서비스포피스재단, '제4회 이산가족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더하다

12월 2일 이북5도청 앞마당에서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주최한 이산가족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가 9시부터 진행되었다. 서비스포피스재단은 매년 후원금과 봉사로 일천만이산가족의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참여하고 있다.

영하 5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자 100여명은 저린 배추에 속 넣기, 박스 테이핑 등 700여 박스(10kg)의 김장김치를 일사분란하게 봉사의 기쁨을 만끽하며 봉사 현장의 정을 나눴다.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장성용 회장님, 김동용 이사님께서도 끝까지 봉사자로 참여해 주셨다.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박정희 사무총장은 봉사자들이 도착 전 김장봉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난로, 따뜻한 차와 음료를 준비해 놓으셨다. 봉사자를 배려한 봉사 환경 느낄 수 있었다.

박정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서 장만순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비스포피스재단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참여로 든든한 지원자이며 늘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서비스포피스재단 장성용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은 응원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 말씀하셨다.

서비스포피스재단은 일천만이산가족어르신의 ‘고향방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후원과 모금을 함께 하고 있다.

김수연  센터장은 “ 가정에서 김장을 하지 않는 분위기라 청소년, 청년들이 김장 봉사 참여로 김장 체험과 더불어 이북오도청과 이산가족에 대한 이해와 통일 한반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기회로 김장 봉사에 봉사자로 초대 해도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