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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기금소식

네이버 해피빈 기금 전달

안녕하세요.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 네팔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현재 네팔에서 코이카 도서관 건립을 담당하고 있는 현지 직원들이 도서 선정과 구매를 맡아 주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16개의 작은 도서관에서 전달할 영어 도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6곳 모두를 직접 전달해야 하지만, 시간 관계상 두곳에 직접 전달하고 이후에 현지 직원들이 대신 전해 주었습니다.

 


이곳은 학교를 한 곳을 리모델링하여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중인 곳입니다. 

교실이지만, 책상과 걸상, 칠판만 있는 이곳 네팔 학교의 아이들에게 작은 도서관은 훌륭한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비록 두 셋트의 책이지만, 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이 책이 오게 된 사연을 설명해 주고 나니 더 감사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특별한 도서관입니다. 네팔에도 불가촉천민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과 환경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이 도서관을 짓을 수 있었던 이유도 마을 주민들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전기 공급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어두운 실내에서 책을 읽어야 하지만 도서관에 이르기 전부터 책읽는 소리가 흘러나와 '저기가 도서관이구나.' 라는 걸 짐작케 할 정도로 열심히 책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마치 천자문을 소리내어 읽는 것처럼 말이죠.

그 모습이 애처로우면서도 짠~한 뭔가를 느낄 수 있었던 만남이었습니다.

이곳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 편히 공부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인 곳입니다.

 

책을 전달하고나니 조금더 열심히 모금을 했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정성이 있는 지원이었기에 많은 사람들 또한 남다른 선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네팔의 아이들이 도서관을 더 가고싶어하고 책을 통해서 미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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