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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이야기/보미청소년봉사단

무더위를 즐기는 CGL 기행

무더위를 즐기는 CGL 기행

좋은 날씨 속에 19명의 중고생 봉사자가 9시부터 14시반까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미사리경정공원 카누탑승장 앞에 모였습니다.

 

평소에 문화활동에 접하는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놀아주는

청소년 문화봉사활동, CGL기행. 이번에는 카누 & 노보트, 그리고 자전거타기.

 

아이들을 맞이하기 전에 먼저 서비스포피스재단에서 자원봉사교육과 일정 안내를 하였습니다.

 

"자전거 탈 때 여기 한바퀴 돌면 너무 힘드니까

뒤의 도로를 직선으로 갔다가 한 바퀴 돌지 말고 다시 돌아오는 거에요~. " 의 인증샷ㅋㅋㅋㅋㅋ

여러분매니저의 설명은 잘 들으셔야 하는 거에요~^^


초등학생들이 오면 같이 하려고 준비한 Icebreaking game인데

결국 아이들이 15분 늦게 오는 바람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Icebreaking Game이 되어버렸지요...^^:

하루동안 진행을 맡았던 SFP재단의 청아 대학생 봉사자 박소영리더님~~감사해요.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초등학생들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14, 금천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3명이 왔고 다문화가정 학부모님도 6명이 참가했습니다. 봉사자까지 합치면 총 52!!! 

초등학교 아이들이 경정사업부에서 기부한 T셔츠로 갈아입는 것을 기다렸다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사업부의 분들이 오셔서 개회식을 가졌습니다.

저도 짧게 한 마디....


개회식 인사를 유니크하게 진행하신 이 분이 인기최고였지요왜냐고요?  손에 선물 들고 있는 것 보이시지요ㅋㅋ


모두가 제정신일 때 기념촬영!  경정사업부는 경험이 많은가 봐요끝나고 사진 찍으면 이렇게 못했겠지요?

저 세사람은 왜 저기 앉았을까요?


이긴 팀부터 먼저 카누타기!! 카누 타기 전에 게임 한 판 하기 위해서였답니다


게임은 심플하게 팀 릴레이~~~


게임 후에는 체조하면서 몸도 풀고.....


카누 탑승장에 이동한 후 먼저 안전교육!


수심이 1m밖에 안되어도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


카누타는 요령 설명짧게 핵심만 가르쳐주셨습니다


드디어 활동 시작노보트 편부터...

노보트의 Authodox한 스타일은 이렇게 앞 뒤에 초등학생을 태우는 것

그러나 이렇게 앞에 모두 앉혀놓는 '나만 봐' 카누 스타일도 인기ㅋㅋ

늘 형이 노를 저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친해진 사이라야 가능한 '일심동체스타일

어떻게 뒤로 가는 거에요~~

자장~~~ 비밀병기 등장!!

온 곳을 휘젓고 다니는 난폭자 ㅋㅋㅋ

모터보트가 지나가면 파도가 생기기 때문에 여기 저기서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렸지요.^^

됐어요우리한테는 오지 마세요~~~

번갈아가면서 모터보트 탑승~

카누는 혼자 타야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빨리 조종할 수 있는 게 장점이지요

여기 첫 입수자 발생사실은 더워서 들어간 거에요~ 물고기도 있어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나와주신 체격 좋은 카누선수들.

후반에 들어서니까 자폭자 속출. 스스로 물 속으로 들어가서 아예 수영 중 ㅋㅋㅋ

"저기요~~ 저 지금부터 수영하러 가는 거에요" 그는 아예 선언하고 선착장을 떠났습니다....

멀리서 보니 그림 같은 풍경... 좋~~~다!!

히히히.... 여기는 아예 수면 중.  모터보트의 파도만 조심해라~~

후반전은 아예 아수라장. 제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여벌옷 안 가져왔지???

민들레봉사단 성남지부에서 봉사를 나온 아버님, 어머님들. 감사합니다!!

식사중

안 찍는 척하고 찍으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얼굴 가리는 여학생들...

수박도 가져와서 잘라주시는 민들레봉사단 리더님들의 모습. 여러분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지요~

이렇게 맛있게 먹으니 수박 가져온 보람이 있으셨겠어요!

2부는 자전거타기. 일반 자전거가 아니라 지붕이 있는 3인승과 6인승 자전거

경정사업부의 티셔츠 및 도시락 후원으로 탈 수 있게 되었지요. 이번 참가자는 운이 좋았어요.

대왕님 지나가십니다~~~  , 보미 여러분. 제대로 봉사하고 있네^^

여기는 경쟁중!

6인승 자전거는 마치 대가족이 타고 있는 듯한 분위기!

남학생들의 돌진!!! 

지친 기색이 전혀 없는 남학생 3인방

마지막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말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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