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팔 중기봉사자 소감]굿모닝~시스터 아이들과 헤어진 지 일주일 남짓인데 꿈꾼 것 마냥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함께 보낸 한 달의 시간은 정말 하룻밤 꿈처럼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하지만 ‘살라히’라는 지역에 도착한 날은 선명히 기억난다. ‘수모’라는 지프차를 타고 유난히 많던 짐 덕분에 아주 힘들게 5시간 정도를 달려 왔던 것 같다. 그 당시 매우 흔들리는 차에서도 양 옆 사람들이 숙면을 취하는 모습은 나에게 신세계였다. 도착한 시간대가 저녁이어서 전기가 잘 들어오지 않는 네팔, 특히 블랙리스트인 살라히는 손전등 없이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던 시간이었다. 그렇게 캄캄한 와중에도 아이들은 어떻게 우리가 내린걸 알았는지 달려와 무거운 짐을 들어주겠다고 난리법석이었다. 아이들이, 특히 사파랑 티카가 석영언니와 비슷한 나를 ‘이모?’하.. 더보기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교육 2013년 2월 20일 서비스포피스재단 주최로 SFP사무국에서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프로젝트사업' 에 대한 교육을 사회설계연구소 정선철박사께서, 공동체 마을 사례에 대한 강의를 주현립단장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참석한 민들레 봉사단 회원은 반가운 이웃, 함께 사는 마을, 살고 싶은 서울 슬로건으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시가 ‘서울시 마을 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2012년 후반기부터 실시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행복하기보다 고단한 일상을 살아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사람과 사람, 이웃과 이웃의 관계망을 회복시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각 지부에서 이루어진 봉사활동을 잘 연계하여 지역의 .. 더보기 '탄천 질서, 자전거 안전지킴이 캠페인' 봉사 오리엔테이션 '탄천 질서, 자전거 안전지킴이 캠페인' 봉사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2013년 2월 22일 10시부터 12시까지 분당구 정자동 호산아카데미에서 '탄천 질서, 자전거 안전지킴이 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2013년 봉사활동에 참여 할 보미봉사자, 부모님, 민들레봉사단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탄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밝고 건전한 탄천 만들기 위한 노력 및 일 년 활 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수연센터장께서 재단소개 및 자원봉사교육 강의와 노헌국강사께서 자전거 안 전수칙 교육에 이어 손미영지부장께서 봉사활동의 비전과 일 년 활동 진행에 대 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장소협찬을 해준 호산아카데미와.. 더보기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봉사" 레알사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봉사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보았습니다.참신하면서 솔직한 그들의 봉사, 봉사는 정답이 없는 것이죠. 더보기 [모집]캄보디아 해외봉사자를 모십니다. 2013 민간단체 해외일반봉사단(캄보디아) 모집 서비스포피스 재단은 봉사문화 확산으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교육을 펼쳐오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네팔의 인도국경지대인 Sarlahi District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DreamCatcher 도서관사업, 갈등피해아동들을 위한 아동센터사업, 캄보디아 장학생 및 도서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본 기관 및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와 함께 캄보디아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할 민간단체 해외일반봉사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현지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문맹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더보기 덕성여대 캄보디아 해외봉사 '라포르' 이야기 마음과 마음으로 함께 했던 라포르(RAPPORT)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던 지난 1월, 봉사와 배려로 뜨거운 겨울을 보낸 50여명의 덕성여대 어여쁜 캄보디아 봉사자들의 이야기입니다.모집부터 약 4개월간의 노력으로 2주간의 화려한 20대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캄폿에서 프놈펜을 거쳐 씨엠립까지결코 길지도 짧지도 않은 2주라는 시간동안 더 많이 주지 못해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아쉬웠다는 라포르 대원들.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왔습니다.50명의 인원이 하나의 팀이 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하지만, 해외봉사의 달인이 된 'DOPAL' 해외봉사단의 팀워크와 진정성으로 아낌없이 주고자 노력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현지인들에게 변화의 씨앗이 되어줍니다.특히 이번에는..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