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원봉사활동 이야기/민들레성인봉사단

[종로지부]우리 가족은 종로 문화재 알리미

지난 5월 10일에 민들레봉사단 종로지부에서 진행된 종로문화재 알리미 가족 봉사 활동 소식입니다.

4월 청소년 봉사활동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을 테마로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함께 여행이 아닌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가족 안에 봉사를 실천하며 봉사가 무엇인지 부모가 자녀에게 알려주고 자녀는 부모를 통해 봉사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문화재 알리미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사람들 대부분이 국보 1호는 알지만,국보 2호와 보물 3호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봉사자들이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다가가 앙케이트를 통해 문화재를 소개함과 동시에 봉사자들 스스로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서 문화재을 알리는 봉사 학생들의 모습 귀엽지 않나요?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 역시 가까운 곳에 국보와 보물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활동하는 딸을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낯선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는데 옆에 가족이 있으므로 해서 더욱 든든해 보입니다. 혹시 종로 탑골 공원 앞에서 초록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을 만나거든 친절히 응답해 주세요.

민들레 봉사단 종로지부는 매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지 종로에서 문화재 알리미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집 안내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가자들의 한 줄 소감문입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 문화재에 대하여 이렇게 모른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런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 여러가지로 차가운분들이 많아서 많이 섭섭하기도 하고 아시는 분도 많이 적은거 같아서 조금은 보람되었다.

- 똑같은 것을 또 하는 것이라 지루 할 줄 알았는데 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하고 팀원의 참여도 적극적이어서 즐거웠다.

-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다른사람들에게 아리는 일 자체가 뿌듯하고 그 사람들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것에 기뻐할때 봉사시간보다 참된 봉사를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

- 힘들기 하였지만 재미있었다.나도 모르는 국보와 보물을 알게 되어 다음번에도 또 해보고 싶다. 그리고 좋은거 같다.

-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으나 내국인들은 무관심했던거 같다.

-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점점 자신감을 얻어 최대한 많이 스티커를 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탑골공원에 있는 문화유산을 소개시켜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우리 문화재에 대해 알았다.

- 다리가 부러지는 줄 알았지만 스티커를 101개 모았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 대부분 사람들이 우리의 문화재를 너무 몰라서 의외였다.

- 아이와 함께 봉사를 하게 되어 값진 경험이었고요. 그냥 막연히 의무적으로 시작했던 오늘 활동이 봉사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 이 체험이후, 낯선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걸 수 있을거 같다.


사업자 정보 표시
재단법인 서비스포피스 재단 | 박강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성산로 527 A동 303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01-82-09450 | TEL : 02-737-3721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