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학교를 소개합니다. - 1편 'RaktaKali Primary School'

'즐거운 학교'를 소개합니다 1편 - ''RaktaKali Primary School'  

함께 즐거운 학교를 둘러보며 다딩 뒷산을 한 바퀴 돌아볼까요.

 

첫번째로 방문하게 될 학교는 다딩 시내에서 구불 구불 40분가량 산길을 달리며 나오는 첫번째 학교 RaktaKali Primary School 입니다.

아슬아슬아게 학교가 위치해 있지만, 전망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진에 취약한 구조와 돌과 진흙으로 지어진 25년 된 낡고 낡은 건물은 크나큰 지진을 견디지 못하고 순식간에 폭삭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44명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실 건물 하나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긴급복구로 임시로 천막하나를 지어서 뜨거운 햇빛을 피해 교실을 만들고 그곳에서 아이들은 수업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비바람은 피하기에는 한계가 많은 천막이지만 아이들이 맘껏 뛰놀수 있는 넓은 운동장이 있는 학교로 모여듭니다.

 

 

 

이런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은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반가운 손님을 맞이해 주고 새로운 학교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땅을 파고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교실을 세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실에서 더 큰 꿈을 꾸며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네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험난한 비포장 길, 느리고 더딘 속도와 정치적인 문제로 물자 구매와 수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지 파견 단원과 스탭들이 분주히 교실을 세우고 있습니다. 



훗날 이 아이들이 자라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나눔으로 자신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들 또한 함께 돕고 나눌 수 있는 어른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말이죠.  



그래서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 할수록 가치있는 모금에 함께 해 주세요. 멋진 교실을 채워줄 학습 및 놀이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해피빈 모금함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