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ACTION 인권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청소년글로벌시민학교 1일 과정

“글로벌이슈를 알고 행동하는 글로벌시민되기 프로젝트”

ISSUE & ACTION 인권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이슈앤액션, 드디어 마지막 프로젝트까지 왔습니다.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멜버른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인권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마지막 이슈에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슈 앤 액션, 이슈를 알아보고 행동한다! 먼저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캠페인팀에서 인권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박서연강사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침해사례를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세계인권현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개도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인권침해가 일어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인권침해란 항상 멀리 있는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인권 침해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글로벌이슈라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자! 이번에는 게임으로 알아보는 이슈게임시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참가학생들은

이 시간을 제일 기대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오늘 게임은 ‘인권도전’이라는 팀별포스트게임으로

여성, 아동, 국내이슈, 인종, 북한 5가지 인권주제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팀마다 팀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여러 인권침해사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다음은 이슈앤액션의 하이라이트! 자원봉사활동입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 ‘응답하라, 인권2013’은 인권공익광고를 제작하는 활동이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인권과 관련된 여러 공익광고를 먼저 시청해보고

영상제작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영상제작시간이 시작되었고 참가학생들은 열정적으로 활동에 임했는데요.

어떤 팀은 차분하게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기도 하고 어떤 팀은 바깥으로 나가 야외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마다의 아이디어와 생각으로 어떤 공익광고가 탄생되었을지 너무 기대가 되는군요.

 

 

정해진 시간이 지나고 팀들이 제작한 공익광고를 시청하는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참가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처음 만난 청소년들이 만들었다고 하기엔 영상의 메시지와 기법이 수준급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인권에 대해 다각적이고 깊이있게 생각해보았고 무엇보다 소통과 협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슈 앤 액션, 4가지 이슈가 모두 끝났습니다. 환경, 빈곤, 평화, 인권. 모두 굉장히 중요한 이슈들인데요.

이번 이슈앤액션을 통해 이슈를 마음에 품은 모든 참가학생들이

글로벌이슈를 해결하는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