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배려로 함께 한 중간 모임

봉사와 배려의 실천, 청아 중간 모임

대학생 봉사단인 '청아' 2학기 모임이 건국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있었습니다.

다들 서로 다른 학교이다 보니 한번 모이는 것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기도 한 오프라인의 모임은 단순한 모임을 떠나 좀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일단은 재단의 대한민국 최고의 자원봉사 명강사인 교육팀장님께서 빔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그만한 노트북으로 자원봉사 프로젝트 리더 교육에 대해 명강의를 해 주었답니다. 활동만 열심하는 봉사팀이 아닌 지식도 함께 겸비한 대학생 봉사단이랍니다.^^

힘든 시간(?)이 지나고 '100만가지 봉사와 배려에 대한 공유와 함께 곧바로 실천에 들어갔습니다.

각자 준비물 미션으로 준 기부할 옷을 꾸며보았습니다. 올 겨울 네팔 사업장에 전달해 줄거라고 합니다.

비록 작은 숫자이지만, 큰 메세지를 담아보고자 머리를 맞대고 고민

아무리 티셔츠를 바라보아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티셔츠

티셔츠는 대답했습니다. 

"이쁘게 꾸며줄래?"

그리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떠오른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았지요.

 

그리고 직물 염색 전용 크레파스로 동심으로 돌아간 색칠 놀이 

그리고 나서 집에서 공수한 다리미로 5분간 꾸~욱, 꾸~욱

드뎌 완성!!

이렇게 해서 청아봉사단의 중간 모임은 자원봉사 학습과 함께 '100만가지 봉사와 배려'의 실천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와 배려의 문화를 일으키는 문화 혁신자 2.5%가 될 것을 다짐하며..